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및 K-패스 비교

기후동행카드 이미지

기후동행카드란

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서율시의 지하철, 버스,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. 24년 1월 27일에 시작하여 6월 30일까지 시범적으로 시행됩니다. 요금제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62,000원과 추가로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65,000원 두가지입니다. 특히, 19세~34세 청년에겐 7,000원이 할인되는 헤택이 있습니다.

서비스 
범위
서울지역 내 지하철 + 김포골드라인
서울시 면허 시내·마을버스(심야버스 포함)
따릉이(요금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가능)

버스 :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
지하철 : 서울지역 내 지하철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. 지하철 이용 가능 세부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.
이용제외 : 신분당선, 서울지역 외 지하철, 광역/공항버스, 타 지역 면허버스
             

지하철
세부노선



(1호선) 온수/금천구청~도봉산
(3호선) 지축~오금
(5호선) 방화~강일/마천
(7호선) 온수~장암
(9호선) 전구간
(신림선) 전구간
(경의중앙선) 수색~양원/서울역
(수인분당선) 청량리~복정
(2호선) 전구간
(4호선) 남태령~당고개
(6호선) 전구간
(8호선) 전구간
(우이신설선) 전구간
(공항철도) 김포공항~서울역
(경춘선) 청량리~신내
(김포골드라인) 전구간
※ 이용제외 :  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 이용범위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사용 불가
      예 : 종로3가(서울) 승차→인덕원(경기) 하차,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,
           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, 승차역에서 하차역까지의 운임요금 부과 

※ 예외사항 :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4호선(별내별가람~진접), 5호선(미사~하남검단산), 7호선(석남~까치울), 진접선(전구간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.(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)

 

 

 

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

신청 방법은 모바일 카드를 구매하는지, 실물 카드를 구매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 스마트폰에서 '모바일 티머니' 앱을 다운 받아 월 이용 요금을 계좌 이체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하고 사용하면 됩니다. 현금으로만 충전이 되던 것에서 24일 모바일, 27일 실물카드가 신용,체크,간편결제(페이)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게 되어 더욱 충전 사용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.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은 기존의 계좌등록 외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등을 등록하여 충전할 수 있게 됩니다. 다만, iOS 운영 체계 스마트폰은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서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합니다. 

모바일 카드 발급방법
모바일 카드 발급

 

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신청 방법은 1~8호선 고객안전실,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한 뒤 티머니 카드&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하고 충전 후 사용하면 됩니다.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이 불가합니다. 실물카드 판매 편의점 목록은 2024년 1월 초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. 카드 무인충전기는 서울교통공사(1~8호선), 9호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 역사 내 위치합니다. 실물카드 구매 가격은 3,000원입니다.

실물카드 충전
실물카드 충전

 

 

 

모바일 카드 발급 및 충전은 아래 그림을 참고세요.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사용설명서 다운로드

 티머니 모바일 카드 발급하기

티머니 모바일 카드 충전하기

 

기후동행카드 vs. K-패스 비교

서울시민은 평소에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과 횟수에 따라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 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를 비교해서 어떤 교통카드가 유리한지 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. 만약, 서울 안에서만 생활하며, 따릉이를 제외하고 월 7만7500원 이상을 교통비로 사용한다면, 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 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. 예를 들어 청년 기준 K패스로 월 8만원을 쓰면 2만4000원을 환급받아 5만6000원을 지출하게 되지만,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5만5000원(할인 가격)만 내면 된다. K패스는 환급 횟수가 60회로 제한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. 하지만, 서울 시민이더라도 경기, 인천 등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K-패스가 더 유리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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